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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준 기준금리 0.75% 인상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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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16  05: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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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75%p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 5월 초 0.5%p 인상이라는 빅스텝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조치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위원회는 연방 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1.5~1.75%까지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지난 5월 초 결정한 기존 목표 범위에서 무려 0.75%p 오른 수치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막대한 인적·경제적 어려움을 야기하고 있다"라며 "침공과 이에 관련된 사건이 인플레이션에 추가 상방 압력을 초래하고, 세계 경제 활동에 부담을 주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중국에서의 코로나19 관련 봉쇄는 공급망 혼선을 악화할 수 있다"라며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경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FOMC는 이런 취지로 "인플레이션을 2%대 목표로 되돌리는 데 강력하게 전념한다"라고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FOCM 결정을 "1994년 이후 최대 금리 인상"이라고 평가하고, "연준이 40년래 최고치인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올해 수십 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계속 인상하겠다는 신호를 보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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