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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 성공… 7대 우주강국으로 우뚝
노한결  |  roy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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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6.22  10: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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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가 두 번의 도전끝에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는 자력으로 실용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됐다.

21일 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를 떠난 누리호는 발사된 지 27초 뒤 1, 353초 뒤 페어링(위성 보호 덮개), 434초 뒤 2단 분리에 성공했다.

이후 700목표 고도에 안정적으로 솟아 오른 뒤 성능검증위성과 위성 더미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켰다. 지난 1차 발사 때 실패한 위성의 궤도 진입 속도도 목표치인 초속 7.5를 달성했다.

20103월부터 약 1957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누리호는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에 투입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그동안 250여 명의 인력이 연구개발에 투입됐으며 누리호의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전 과정이 국내 기술로 구현됐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중공업 등 300여곳이 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진 제작부터 체계 조립, 발사대 건설까지 프로젝트 전 과정에 동참하며 누리호의 성공을 이끌었다.

75톤급 액체 엔진, 대형 산화제 탱크 등 누리호를 이루는 핵심 기술도 모두 국내 개발진의 연구 산물이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오후 510분께 대한민국 과학기술사뿐 아니라 대한민국 역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에 섰다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성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정부는 2027년까지 네 번의 추가 발사를 통해 누리호의 기술적 신뢰와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8월에는 최초의 달 궤도선인 다누리를 발사하고, 국제유인탐사사업 아르티미스에도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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