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레드카펫 위를 걷는 여배우들은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전 세계 어디든 카메라 세례를 받게 되기 마련.

당신이 뽑은 워스트 드레서와 베스트 드레서는 누군지?

 

 

올해 70회를 맞은 골든 글러브 시상식은 어찌 되었는지 한번 살펴보자.

이 상은 헐리우드 외신기자협회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어여저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 불린다.

그 영광의 수상자들을 살펴보자.

 

▲ 세실 B. 데밀상 수상자인 조디 포스터

 

우리나라의 공로상에 해당하는 세실 B.데밀상에는 아역때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며 성인 배우로도 성공한 조디 포스터에게 돌아갔다.

또한 드라마 작품상에는 배우 벤 에플렉이 감독한 “아르고”가 받았으며 남우주연상에는 영화 링컨의 대니얼 데이 루이스가 수상했다.

뮤지컬 코미디 부분에서는 역시 “레미제라블”의 톰 후퍼가 수상하며,  휴 잭맨이 남우주연상, 앤 헤서웨이가 여우조연상을 받으면서 다시한번 주목받았다.

 

감독상에도 아르고를 감독한 배우이자 감독이 밴 애플렉이 수상하여, 명실상부 능력있는 감독의 반열에 서게 되었다.

 

그리고 TV드라마부문에서는 홈랜드 시즌2가 대부분 상을 휩쓸었으며, 미니시리즈에서는 게임 체인지가 대부분의 상을 거머 쥐었다.

특히나 TV미니시리즈 여우주연상에는 게임 체인지의 줄리앤 무어, 더 걸의 시에나 밀러, 헤밍웨이&겔혼의 니콜 키드먼, 폴리티컬 애니멀스의 시고니 위버,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2의 재시카 랭이 후보에 올라 진정한 별들의 전쟁을 보여 주었다. 이중에 수상의 영광은 게임 체인지의 줄리앤 무어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