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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드라마에 나와 인기몰이중인 영등포의 쇼핑몰이곳외에도 김포공항의 L쇼핑몰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신조어 몰링족이란 말도 최근 몇년 사이 생겨났다. |
영화 타워가 국내 영화 관객 500만명의 기록을 세우며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또한 레미제라블의 끊임없는 인기에 이어, 7번방의 선물이 앞당겨 개봉하였고
곧 개봉할 남쪽으로 튀어, 베를린과 더불어 화이, 설국열차, 분노의 윤리학, 신세계 등이
수많은 기대를 낳으며 2013년 한국영화의 선전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이하여 몬스터 호텔, 드레곤 헌터가 개봉하여 아이들의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어른 관객들도 3D로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곧 이어질 봄방학에도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부도리의 꿈, 파노라만 등을 비롯한 애니메이션들을 개봉하니 기대해도 좋을 듯 하다.
또한 타워, 더 임파서블과 같이 어려운 중에도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가 인기를 끄는 점도 경기 불황과 연관되어 사회적으로 회자되고 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극장에 관람객이 적어졌다고들 한다.
이에 따라 극장의 마케팅도 달라졌다.
저녁시간에 관객이 몰리는 지역에 있는 극장의 경우 낮시간 할인을, 그리고 낮시간에 몰리는 지역에 있는 극장은 저녁시간 할인을 하는 경우도 많다.
단, 이러한 경우는 현장구매시만 해당하니 반드시 확인해 보고 가야만 한다.
어렵다고 움츠리지만 말고 알뜰한 방법으로 문화생활을 하는건 어떨까.
추운 날씨에 밖에 돌아다니기 어렵다면 몰링족이 되어보자.
영화도 보고 쇼핑몰을 돌면서 윈도우 쇼핑도 하고 덕분에 운동도 되니 1석 2조가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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