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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요금 기본료 4800원으로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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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9.23  05: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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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요금이 기본료 4800원으로 인상된다.

심야 택시대란을 해소하기 위해 기본요금을 4800원으로 올리고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를 도입하는 방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2일 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임시회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조정안에 따르면 내년 2월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기본거리는 현행 2㎞에서 1.6㎞로 줄고 거리요금 기준은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 

올 연말부터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도 도입된다. 현재 밤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인 심야할증 시간이 오후 10시로 앞당겨지고, 승객이 많은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에는 할증률이 20%에서 40%로 올라간다.

이번 택시요금 조정안은 28일 본회의와 이후 열리는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서울시 도시교통실 관계자는 “연말에 개인택시는 하루 5000대 이상, 법인택시는 하루 2000대를 공급한다는 협약을 각 조합으로부터 받았다”며 “그 부분을 믿고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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