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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종합 |
문 대통령 동남아 순방 후 귀국“외교 지평 넓히고, 외교안보 밑그림 완성했다” 자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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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7박8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15일 오후 귀국했다.
청와대는 이번 동남아 순방을 통해 “아세안과의 미래공동체 발전 기반을 다지는 등 외교지평을 넓히고, 정부가 구상하는 외교안보 정책의 밑그림을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청와대는 특히 지난 11일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에서 10. 31일 발표한 한·중 관계 개선 내용을 재확인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히며, 이를 토대로 13일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우리 기업보호 및 교류 협력 강화 방안과 한·중 관계의 정상화 기반이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청와대 관계자는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우리정부의 노력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 및 협력 공고화를 이끌어 내 우리정부의 △북핵 불용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 △제재와 압박 강화를 통한 북한의 비핵화 대화 복귀 유도 노력에 대한 지지 및 협력을 확보했으며,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 아세안 및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회원국들로부터 안보리결의의 철저한 이행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팎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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