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에 책임묻겠다는 데, 김건희 여사 의혹 사건은 어떻게 되느냐고 주장했다.

13일 박 의원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라고 오늘 국무회의 때 말씀을 했다고 합니다. 주가조작과 관련해서 불법적인 행위들이 있으면 그거 관련된 사람들에 대해서 다 수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그리고 "왜, 왜 검찰총장 후보자셨을 때도 거짓말하고 감싸던 도이치모터스 관련해서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얘기 왜 수사하지 않습니까? 왜 지금 대통령 후보로서 내놨던 여러 가지 거짓말과 은폐했었던 문제들이 드러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제가 "7대 거짓말이라고 정리한 적도 있는데 윤 대통령과 부인 그리고 장모와 관련된 사안에 대해서는 왜 이렇게 대한민국 검찰과 대한민국 수사기관이 지지부진한 거예요. 법과 원칙대로 하겠다고 그러면 도이치모터스 관련해서 수사하라고 강력하게 얘기해 주셔야 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설명했다.

특히 "김건희 여사 사건은 한 번도 김건희 여사의 의혹에 대해서 본인이 얘기하거나 수사기관에서 수사받은 적이 없어요, 공범들의 유죄가 확정되고 나면 저는 공소시효가 정지된 거다 이렇게 보고 5년 뒤에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이것부터 수사해야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