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당이 13일 ‘역사를 걷는 시간 테마행사’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날 통일한국당 이경희 당 대표와 최고위원, 정책위원회, 중앙당 사무처 등 주요 당직자들은 역사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 기증관, 주제관, 체험관, 역사관 등 주요 전시 시설을 돌아보며 당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대한제국이 일제에 의해 강제 병합되는 과정부터 일제강점기, 6.25 전쟁의 결과로 지난 70년간 분단된 남과 북의 아픈 현실을 견학을 통해 체험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 그리고 더 큰 대한민국을 향한 의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통일한국당 관계자는 "‘역사를 걷는 행사’는 대한민국 역사에 이정표를 세운 역사의 자취를 찾아 그 흔적과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장벽을 걷어내어 미래 세대들이 남북을 자유롭게 오가며 대륙으로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일한국당의 ‘문화가 있는 화요일’ 행사는 독서 모임·도시락 포럼·명화 시사회·역사를 걷는 시간·유튜브 생방송 【통일 온데이】 등으로 운영되다.

또한 통일한국당은 당사 내 북카페와 통일한국 TV 스튜디오를 조성하여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