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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야경 명소 분수 재가동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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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11  08: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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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야경 명소인 분수가 돌아왔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반포 달빛무지개분수와 여의도 물빛광장분수를 1일부터 가동했다고 밝혔다.

달빛무지개분수는 오세훈 시장이 2006년 취임 당시 내세운 창의시정 아이디어 중 하나로 2009년 준공됐다.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환상적인 야경 덕분에 연인들의 프로포즈 장소로 유명하다.

다음 달부터는 뚝섬 음악분수, 여의도한강공원 수상분수 등 8곳을 추가 가동한다. 여의도한강공원에는 물빛광장분수, 수상분수, 안개분수가 있다.

수상분수는 세계 최초 개폐식 수상무대인 물빛무대와 함께 설치돼있다. 음악분수와 LED 조명, 영상을 조합한 수상 멀티비디오쇼를 볼 수 있다. 물빛광장은 수심이 15㎝밖에 되지 않아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뚝섬한강공원에는 음악분수와 물보라, 벽천분수, 조형물 분수가 자리해있다. 음악분수는 바닥형 분수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고, 물보라극장분수는 오로라와 워터스크린으로 구성돼 한강 물위에 펼쳐지는 워터스크린 속 영상과 분수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 곳곳에 마련된 분수에서 일상 속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털어내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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