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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김기현, 1-2주내 쫓겨난다"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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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7  08: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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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당내 중진 및 윤핵관 의원들에게 험지 출마·불출마를 압박한 것과 관련해 15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1~2주 사이에 김기현 대표의 거취가 정리되고 나면 어르신 보수층에서 한동훈 장관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한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을 상대로 강경 발언하는 모습을 비대위원장설의 근거로 들었다. 이 전 대표는 “한 장관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이후 안 하던 야당과의 독설, 싸움을 시작했다”며 “한 장관의 거취가 결정된 것 같다. 정치 쪽으로 틀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 전 대표는 ‘윤핵관 입장에선 지도체제 변화가 서운하지 않겠나’라는 진행자 질문에 “벌써 윤핵관 상호 간의 비위가 조금씩 폭로되고 있다. 앞으로 국민이 보기 싫어하는 이전투구가 벌어질 것”이라며 윤핵관 해체론을 거론했다.

특히 이 전 대표는 “윤핵관들은 구국을 위한 결단으로 포장하면서 적절한 타협을 보려 할 것”이라며 “오히려 안타깝게 된 건 국민의힘 지도부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책임지고 물러난 모습이 아니라, 한 달 정도 시간 벌어주고 지금 와서 용도 폐기되면 그건 불명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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