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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민생경제정책연구소와 주)메노가 12월 19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우리동네 바른간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불법간판과 올바른 간판의 구분법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비롯하여 공연전에는 불법간판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강의와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바른간판의 아름다움과 클래식의 조화를 무대위에서 펼친다.
공연으로는 두 대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오페라 ‘리골레토’ 환상곡, 영화 미션의 OST인 ‘넬라판타지’, 피아노와 플루트가 함께 협주하는 ‘아리랑의 뉴 버전’ 등이 예정돼 있다. 서울과학기술대 황순학교수의 강의와 수원대학교 윤현임교수, 김소연 ,소프라노 윤정빈, 테너 구태환, 바이올린 허희정, 피아노 히로타 슌지,플루트홀릭 등이 무대에 선다.
메노 송미선 대표는 “그동안 소외 계층을 찾아가 문화 혜택을 나누는 사회공헌 단체에서 이제는 이번 우리동네 바른간판콘서트를 통해 더 더욱 올바른 간판 문화 알림에 앞장서고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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