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GS25 편의점 시니어스토어’가 7일 개소식을 개최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이준호 (주)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지역장, 박미란 당진시니어클럽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GS25 시니어스토어는 대덕동 먹거리길에 있는 편의점으로, 지역어르신 20명이 교대로 계산, 손님 응대, 물품관리 등을 하며 편의점을 운영한다.

당진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현재 24개 사업, 1,224명의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실 수 있게 도와주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하는 GS25 시니어스토어 이외에도 또와맛집(분식점), 실버택배 등과 같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안착시켰으며 하반기에는 삽교호관광지에 실버카페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속해서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여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