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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7월부터 2만4300원 인상
김무식 기자  |  rose0997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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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7.08  0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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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험료가 월 최대 2만4300원 오른다.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한액과 하한액이 상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에 맞춰 7월부터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은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이 기준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

국민연금은 건강보험과 더불어 대표적인 사회보험으로, 세금이 아니기에 소득이나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보험료를 무한정 부과하진 않는다. 상한선을 정해두고 일정 수준에서만 보험료를 매긴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다 보험료율을 곱해서 매긴다. 이에 따라 월 소득 617만원 이상 가입자의 보험료는 기존 월 53만1000원에서 55만5300원으로 월 2만4300원이 오른다.

직장 가입자의 경우 회사와 반반씩 연금보험료를 내기에 본인 부담 기준으로 절반인 월 1만2150원이 인상된다. 직장인과 달리 지역가입자는 이렇게 오른 보험료를 전액 본인이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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