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씨이코리아(주)(대표이사 문병천)과 중국 국투성세(회장 유엄봉)간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MOU체결 조인식이 엠씨이코리아(주) 사내 강당에서 거행되고 있다.

사드관심속.. 민간외교 쭉~출발 ..

9일 국내 수처리 전문기업 엠씨이코리아(주)(대표이사 문병천)와 중국 국투성세(회장 유엄봉)간 합자회사 설립을 위하여 엠씨이코리아(주) 사내 강당에서 충청남도 허승욱 정무부지사, 홍성군의회 김덕배 의장, 박만 부의장, 이택순(전)경찰청장 및 지방기업 인사로 (주)한농산업개발 이정희 회장, 강승덕 대표이사, (주)다인 박영숙 회장 등 국내외 관련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기술발표와 MOU체결 조인식을 성대하게 거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엠씨이코리아(주)는 수처리 관련 국내외 특허 20여개와 환경신기술을 인증받은 자타공인 수처리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국내 4대강 녹조제거선 8대를 납품하고, 서울시내 5대궁의 수질관리와 지자체 공원 연못 및 수도권 명문 골프장 20여곳의 수질관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MOU를 체결한 중국 국투성세유한공사는 제오라이트 전세계 매장량 100억톤중 20%인 200억톤의 매장량을 가지고 있는 거대기업으로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하북성 승덕시에 100만㎡의 자체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제오라이트를 소재로 한 관련 분야의 해외 기술을 선정하여 단지내에 입주시키고 있다.

이번 양사간의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MOU체결은 개인기업간의 계약이기도 하지만 향후 한중 경제 회복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양사는 TF팀을 구성하여 2018년 상반기내에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

한국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중국 거대기업의 자본력 및 영업력이 결합할 경우 중국 내수시장 및 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의 호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